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면 수많은 커피음료들이 있습니다.
길거리에는 커피 전문점들이 넘치고 새로운 브랜드들이 생겼다가 없어지곤 합니다. 형태도 다양하고 맛도 정말 다양합니다. 네이밍도 정말 다양하구요 이름도 갈수록 길어지네요.
그중에서 나에게 맞고 맛있는 커피를 찾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지금도 조사중이긴하지만 대략 300개가 훨씬 넘습니다. (RTD 기준, ready to drink, 사전에 제조되어 바로 마실수있는 커피음료)
다양한 메이커들이 있구요(매일, 남양, 서울, 맥심티오피, 칸타타, 조지아, 스타벅스, 이디야 등등) 다양한 커피 포장들이 있습니다(캔커피, 컵커피, 병커피, 드립백, 캡슐커피 등등)
용량도 다양합니다. 갈수록 커피와 카페인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있고 섭취하는 량도 갈수록 늘어납니다. 500ml 제품들도 나와서 하루종일? 카페인을 보충할수 있게도 해줍니다.
사람들의 입맛과 취향은 모두 다릅니다.
카페인에 강한 사람도 있고 약한 사람도 있습니다.
단기간에 집중해서 프로젝트를 끝내야할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일을 해서 힘을 쥐어짜내 웃어야할 사람도 있습니다.
단맛에 대한 경향도 다릅니다. 누구에게는 엄청 달달한 음식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밍밍할수 있습니다.
설탕을 넣는 제품, 요새 유행하는 제로칼로리의 감미료가 들어간 제품들도 있습니다.
심플하게 다른 향이 없는 커피, 커피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도 있고 헤이즐넛이나 모카등 다른 향들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유나 유제품 관련해서는 더욱 민감합니다. 우유를 못먹는 사람도 있고 크리미하고 고소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락토프리(유당이 제거된) 제품을 찾는 사람도 있고 우유 대신에 아몬드나 식물성 유제품이 들어간걸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에게 맞는 커피를 조금이나마 편하게 찾게 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고 편의점에 가거나 포털이나 온라인 쇼핑몰에 가면 제가 원하는 제품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단순히 할인하는 제품들을 고를수도 있지만 맛은 정말 천지 차이였고 나에게 맞는 제품과 아닌 제품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맛으로 필터링 할수있게 만들었고 더 추가할 예정입니다. 용량 및 다양한 브랜드로도 필터링하게 만들었습니다.
카페인... 수치를 왜이렇게 찾아보기 어렵게 만들었는지.. 성분표기에 보기 쉽게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수작업등으로 카페인 정보를 찾아놓았고 비교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카페인, 설탕, 우유함량등을 등급으로 나눠 나에게 맞는 제품을 찾을수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인기있는 스타벅스나, 메가커피, 컴포즈나 이디야 제품들과 캡슐커피나 드립백등 카페인 수치도 자료가 있다면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카페인도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제품들 중에서 편의점에서 할인이 들어가는 제품은 표시를 해놓았습니다. 이 정보가 100%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분명 공식 홈페이지에서 2+1을 확인하고 매장에 갔는데 1+1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모든 제품들이 매장에 있지 않기때문에 감안하고 방문하셔야할겁니다.
나에게 맞는 제품, 카페인 정보나 당, 우유등을 확인하고 커피 음료를 구매하는데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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