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 커피를 마실까?

🍭커피와 감미료


다이어트와 칼로리에 민감한 분들이 많아짐으로 인해 커피에 들어있는 설탕이 주목을 받습니다. 

설탕을 아예넣지 않은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분들도 있는 반면, 설탕이 들어가야 맛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으시죠. 

맛과 취향이라는게 개인차가 심해서 누구에게는 하나도 달지 않게 느껴진다하더라도 다른사람에게는 엄청 달고 거부감을 줄 수가있습니다.


저희 웹사이트에서는 커피 제품에 포함되어있는 당의 수치를 등급화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coffee_image


평균은 1회 기준 17g가 됩니다. 100ml 기준으로는 5.5g정도가 포함됩니다.   타입으로는 컵커피 타입이 캔커피나 페트커피 등에 비해서 당이 많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의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 미만을 자유당(단당류 혹은 설탕같은 이당류)에서 얻는 것을 권장합니다. 더 나은 건강 효과를 위해서는 5% 미만으로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 에너지 섭취량이 2,000칼로리인 경우, 자유당으로부터 얻는 에너지는 100칼로리(약 25그램의 당) 미만이 이상적입니다.

이러한 당들은 초콜릿, 아이스크림, 꿀, 과일등에 포함되니 너무 과하게는 드시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밥이나 감자같이 달지않는 복합당과는 다르니 구분해서 보시길바랍니다. 성분표에 탄수화물 표시가 이런 당+식이섬유의 총합이고 당류로 표시된게 자유당(단당류)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품들의 성분과 구성을 보다보면 색다른 것들도 눈에 띕니다.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같은 인공조미료과 에리스리톨과 같은 당알콜들이 안정성이 있다고 연구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제로칼로리음료, 제로콜라 등이 나오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한 단백질 음료나 커피에 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맛에는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불호가 강했는데 요새는 호감을 표시하는 분들도 많아지는거 같네요. 


너무 많이 드시면 설사를 할수가 있다고 하니 몸상태를 고려하셔야합니다. 자세한 당성분의 영양정보는 상세페이지에 가서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직까지는 감미료를 활용하는 커피음료들은 소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설탕과 인공감미료 말고도 전통적인 단맛을 내는 성분들도 있습니다.

카라멜 마끼아또에 포함되는 카라멜시럽, 모카에 포함되는 코코아파우더나 초콜릿, 돌체라떼에 들어가는 연유도 있구요 바닐라, 헤이즐넛 시럽, 액상과당, 포도당시럽, 올리고당 등도 목록에 보입니다. 


커피의 섭취가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전(前) 단계에 있는 사람에게 이로워서 커피를 하루에 한 잔 마실 때마다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6% 감소하며 카페인이 든 일반 커피는 물론 디카페인 커피를 즐기는 사람에서도 당뇨병 위험 감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당에 민감하거나 당수치가 흔들리는 분들은 당이 없는 커피를 즐기시는게 바람직하겠습니다. 당이 없더라도 맛을 내는 다른 감미료가 있으니 자기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보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요약: 커피(RTD, ready to drink) 제품에 단맛을 내는 성분으로는 설탕, 과당, 올리고당, 바닐라, 헤이즐넛시럽, 인공감미료등이 있다. 하루 권장량이 있으니 그 안에서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