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커피

커피음료들의 타입(종류)에 대해 조사한 것들을 소개해봅니다.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커피들 중  (RTD, Ready-To-Drink 커피는 사전에 제조되어 바로 마실 수 있는 커피 음료)

컵커피, 캔커피, 페트커피, 병커피, 커피우유, 단백질음료 + 커피, 팩커피 대략 이렇게 분류가 될수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컵커피를 좋아합니다. 책상위에 두고 편하고 빠르게 먹을수있습니다.

-프로세스가 간단합니다.  / 든다 => 빤다 => 내려놓는다

-다른 뚜껑이 있는 커피들. /  든다 => 뚜껑을 연다 => 마신다 => 뚜껑을 닫는다 => 내려놓는다

제가 예민할?진 몰라도 바쁜 와중에 단계가 추가되는 것은... 차이가 크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질이 플라스틱이어서 겨울에 입을 댈때 덜 차갑습니다. 

대한민국은 얼죽아?(얼어죽어도 아메리카노)가 많아서 크게 상관이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캔커피에 비해서는 훨씬 차가운 느낌이 덜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컵커피 제품은 아메리카노나 블랙커피 제품의 종류가 별로 없었고 아메리카노보다는 라떼류들이 더 인기가 많았습니다.

날이 더울땐 반대가 되겠지요. 캔커피나 팩커피를 얼음에 타먹는등 더욱 시원하게 드실수있습니다. 

가격은 컵커피 제품들이 동일용량의 캔커피 등에 비해 높은 편이었습니다. 

컵커피는 상대적으로 우유.. 특히 원유의 함량이 높았습니다. 우유(원유)가 포함되어있는 제품이 전체의 70%에 육박했습니다. 

우유를 사용하면 장단점이 있는데 단점으로는... 유통기한이 당연히 짧아집니다.  장점은 개인적으로는 맛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각 제품의 우유 함량이 높은 제품은 70%를 넘었습니다.

- 캔커피는 분유같은 다른 유가공품을 쓴 경우가 많았고 아메리카노 제품이 많았습니다. 

- 페트커피는 보관의 용이함과 더불어 대용량 제품이 많았습니다. 

카페인 대비 가격으로 따지면 페트커피 대용량을 구매하는게 가장 가성비가 좋을듯 합니다. 

- 그리고 우유가 기본베이스이고 거기에 커피를 첨가한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매일우유 커피맛, 맛있는우유 GT 커피등등)

이러한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우유함량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카페인 수치는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40~ 90이하)

요새 유행하는 단백질 음료에 커피를 첨가한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아직은 제품들이 다양하지는 않았습니다. 단백질 수치는 훨씬 높았습니다. 

-팩커피 제품들은 주로 여름에 얼음에 타서 먹는경우가 많고

한번더 손이 가서 그런건지 다른 제품들에 비하면 댓글수등 인기도는 떨어져보였습니다. 

거의 대부분 아메리카노에 헤이즐넛이나 향이 첨가된 제품들이 많았고 우유성분들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간단요약

-컵커피

우유함량높음, 제품 및 향이 다양,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 먹기편함, 가장 달달한편 

-캔커피

가성비좋음, 아메리카노 및 블랙제품들 다양, 여름에 시원(겨울에 차가움)

-페트커피

대용량제품 많음, 하루내내 섭취가능, 유통기간 긴편, 콜드브루 대용량 제품 많음

-우유커피

우유가 기본베이스, 낮은 카페인함량

-팩커피

얼음에 타먹음, 손이 한번더가서 불편, 여름에 추천 

-단백질음료 커피

단백질 함량 및 골고루 있는 영양성분, 새롭게 신제품들 출시중

데이터가 쌓이고 안정화가 된다면 캡슐커피나 믹스커피, 드립백커피등의 자료도 추가하고 비교할 예정입니다 ^^